Project

선천면역 반응 및 항바이러스 신호전달 기전 연구

선천면역 반응 및 항바이러스 신호전달 기전 연구 도식

바이러스 감염 시 숙주는 RIG-I, MDA5, LGP2, TLR 과 같은 다양한 항바이러스 센서를 통해 병원체를 신속하게 인지합니다. 이 과정에서 유도되는 인터페론(IFN-α/β, IFN-γ) 및 다양한 염증성 사이토카인은 항바이러스 상태를 형성하는 핵심 인자입니다.

본 연구실은 이러한 항바이러스 선천면역 센서 신호전달 경로의 활성화 과정과 조절 인자를 규명하고,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사이토카인 생성·신호전달의 세부 메커니즘을 밝히고 있습니다.

또한, 선천면역 경로를 인위적으로 활성화하거나 억제하여 면역 반응을 조절할 수 있는 면역 증강 후보물질을 고속 스크리닝 플랫폼을 통해 탐색하고, 후보물질의 작용 기전과 항바이러스 효능을 체계적으로 검증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병인성과 숙주 상호작용 연구

바이러스 병인성과 숙주 상호작용 연구 관련 그림

다양한 바이러스는 숙주의 면역 방어 체계를 무력화시키기 위해 면역 회피(immune evasion) 전략을 진화시켜 왔습니다.

본 연구실은 사스코로나바이러스, 니파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 고위험 병원체를 대상으로, 바이러스 단백질이 인터페론 생성 억제, JAK-STAT 신호전달 차단, 항바이러스 유전자 발현 억제 등 다양한 방식으로 면역 반응을 방해하는 분자 기전을 규명합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리포터 시스템, CRISPR-Cas9 기반 유전자 편집, 단백질 상호작용 분석, 전사체 분석(RNA-seq) 등 첨단 분자생물학 기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신규 항바이러스 표적 발굴과 백신 개발을 목표로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폐 염증 반응 및 질환 모델 연구

폐 염증 반응 및 질환 모델 연구 관련 그림

폐는 외부 환경과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장기로, 감염성 및 비감염성 요인에 의해 다양한 염증 반응이 발생합니다.

본 연구실은 감염에 의한 급성 폐 염증(예: 바이러스성 폐렴)뿐만 아니라, 천식과 특발성 폐섬유증(IPF)과 같은 만성 기도질환의 병태생리를 연구합니다. 이를 위해 폐 특이적 염증 신호전달 경로를 분자적 수준에서 분석하고, 마우스를 이용한 in vivo 질환 모델을 구축하여 병리 기전을 규명합니다.

특히, 감염 모델에서는 병원체 감염 후 시간 경과에 따른 폐 조직 손상, 부종, 기도 폐색, 면역세포 침윤 등을 micro-CT 영상, 조직병리 분석, 면역형광염색 등을 통해 정량적으로 평가합니다.

또한, 이러한 모델을 활용하여 항바이러스제, 항염증제, 면역 조절제의 효능을 검증하고, 폐 질환 치료를 위한 새로운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